副局長이상 50명 CBS 財産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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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기독교방송(CBS)이 언론사중 처음으로 회사와 간부들의 재산을 공개했다.기독교방송 權晧景사장은 16일 오후 서울양천구목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방송으로거듭나기 위해 기독교방송의 자산과 부채및 부국 장대우 이상 임직원 50명에 대한 재산을 공직자윤리법 규정원칙을 준용해 공개한다』고 밝혔다.부국장대우 이상 임직원 50명의 평균등록 재산은 3억7천5백27만원이고 가장 많은 사람은 29억8천여만원,가장 적은 사람은 1천4백만원이었다 .權사장은 6억4백24만6천원을 신고했다.
〈崔相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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