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90㎜ 단비/봄가뭄 완전 해갈/석탄일은 대체로 맑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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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이틀에 걸쳐 전국에 촉촉히 내린 비로 봄가뭄이 완전 해갈됐다.
기상청은 16일 지난주말 전국적으로 40∼90㎜가량의 비가 내려 봄가뭄이 해갈된데 이어 20,21일에도 10∼40㎜ 안팎의 비가 한차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4일부터 16일 오전까지 내린 비는 서귀포지방이 93.5㎜로 가장 많았고 ▲강화 89.0㎜ △영주 88.0㎜를 비롯,▲부산 69.7㎜ △인천 59.5㎜ △서울 48.8㎜ 등이다.
한편 기상청은 석가탄신일인 18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끼는 가운데 아침기온 11∼14도,낮기온 22∼28도의 화창한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권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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