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챔피언 토티의 부인 일라리 블라시는 누구?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05년 프란체스코 토티와 일라리 블라시의 결혼 당시 사진.[사진출처=중앙일보 사진DB]

국내외를 막론하고 톱스타 축구 선수들의 아내는 한결 같이 미녀들이다. 최근 영국 일간지‘더 선’은 이탈리아 세리아 A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미녀 아내 톱 10을 선정, 발표했다.

1위는 이탈리아 국가 대표로 2006 독일 월드컵을 거머쥔 프란체스코 토티(31ㆍAS 로마)의 부인 일라리 블라시가 차지했다.

일라리 블라시(26)은 로마 태생의 모델 겸 영화배우, 방송인. 3녀 중 둘째딸로 태어났다. 세 살 때부터 CF 모델로 활동했고 다섯 살 때는 ‘다비드와 다비드’에서 영화 배우로 데뷔했다. ‘탑 오브 더 팝스’‘CD 라이브’‘케 템포 케 파’등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의 간판급 연예ㆍ음악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했다. 2006년에는 산레모 가요제의 공동 MC로 마이크를 잡았다. 현재 Italia 1 TV의 히트쇼‘레 이에네’에서 사회자로 활동 중이다.

2005년 6월 19일 이탈리아 최고의 축구 스타 프란체스코 토티와 웨딩 마치를 올렸다. 두 살짜리 아들 크리스티안, 생후 4개월된 딸 샤넬이 있다.

디지털뉴스 dj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