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 특별가석방 불교계 반발로 실시-17일께 6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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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법무부는 석가탄신일(18일)을 맞아 오는 17일오전 소년원생을 포함,6백명 정도의 재소자를 가석방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법무부는 당초 이번 釋誕日부터 특별가석방을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나 불교계의 반발로 이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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