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유통등 개혁기획단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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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崔仁基 농림수산부장관은 11일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농수산물유통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전면 재개정을 비롯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을 오는 7월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공청회와 경제장관회의,당정회의등을 거쳐 10월에 정부안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그는 이를위한 실무작업기구로「농수산물 유통개혁기획단」(단장 金泰洙농림수산부차관)을 오는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장관 자문기구로「농수산물 유통발전위원회」를 설치해 기획단이 마련한 대책을 심의,자문토록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개혁기획단은 농림수산부.수산청.산림청.농촌경제연구원.농수산물유통공사.농-수-축협 유통관계자등 30명으로 구성되며,유통발전위원회는 생산자대표.유통관련단체대표.소비자단체대표.학계.언론계 인사등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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