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레아르」화 7월에 발행키로/현크루세이로 대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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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일본경제신문=본사 특약】 브라질은 매월 40%를 넘는 만성적인 인플레를 진정시키기 위해 1단위가 1달러에 상당하는 새로운 통화인 「레아르」를 7월1일부터 발행한다고 이타마르 프랑코 브라질 대통령이 9일 발표했다.
이번 신통화발행조치는 외환개입에 의해 통화가치를 유지하고 미 달러화의 신용력으로 인플레를 일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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