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동 범정부적 척결/공무원 근무환경 개선등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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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기강확립 실무회의
정부는 11일 김영수 청와대 민정수석 주재로 「국가기강 확립 실무협의회」를 열어 이완된 공직자 기강확립 및 공직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사정당국이 공직부정·민생불안·부실공사 등 「3불운동」을 중점과제로 선정,강력히 추진하고 있음에도 공직자들의 복지부동 행태로 인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이를 척결하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의회는 또 공무원의 해외여행 자유화 및 휴가제도도 엄격히 시행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김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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