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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교통경관에 “봐달라” 2억뇌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뉴욕市경찰국의 경찰관들이 25만달러(2억원)를 주겠다는 교통법규 위반자의 유혹을 뿌리친뒤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으로부터표창장을 받았다고.
이들 경찰관에 따르면 최근 맨해튼 거리에서 빨간 신호등을 무시하고 달리다 붙잡힌 후안 코르보란(32)이란 운전자가 경찰관들에게『나는 가정적인 사람이니 집에 보내달라』면서 25만4천5백46달러가 든 가방을 주려 했으나 이같은 내용을 녹음한 경찰관에게 체포됐다는 것.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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