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온천지구 건축물 규제완화-전남 화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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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光州=千昌煥기자]전남화순 도곡온천지구의 건축물에 대한 건폐율과 용적률이 대폭 상향 조정돼 건축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화순 도곡온천지구(61만2천평방m)내 건폐율과 용적률이 자연녹지지구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업성이 낮아 지주들의 건축이나 체비지 매각이 극히 부진했으나 최근 건폐율과 용적률이 50~1백%까지 상향 조정됐다는 것.
내용별로 보면 건폐율은▲호텔이 10%에서 30%▲콘도미니엄이15%에서 25%▲여관이 25%에서 35%▲상가 15%에서 50%로 각각 조정됐다.또 용적률은▲호텔이 83%에서 1백20%▲콘도미니엄이 85%에서 1백10%▲여관 73% 에서 1백20%▲상가 30%에서 1백80%▲산장 10%에서 90%까지 대폭상향 조정됐다.
도곡온천은 10월말 개장예정으로 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여관.대중탕 2동이 신축중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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