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동 갈뫼마을 15만4천평 택지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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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경기도의왕시내손1동 경수산업도로 주변 갈뫼마을 일대 15만4천평에 아파트등 6천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약도 참조〉 의왕시는 오는 6월 갈뫼마을 일대를「내손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사업비 6억원을 들여 구체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전문업체에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경기도와 건설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아 늦어도 오는 7~8월부터 공영개발사업방식으로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어 빠르면 내년부터는 아파트등 주택을 분양하고 97년 말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현재 의왕시에는 6월 완공예정으로 고천지구(15만평),오전지구(9만여평)등 두곳에서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鄭燦敏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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