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황보관 2게임 연속 두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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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유공의 前월드컵대표 皇甫官의 캐넌포가 되살아나고 현대의 브라질 용병 호나우도가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황보관이 2게임 연속 2골을 터뜨린 유공은 신생 전북 버팔로를 제물로 2연승(승점6),단독 선두를 질주했으며 호나우도(32)가 2골을 넣은 현대는 LG를 꺾고 단독2위(승점4)에 뛰어올랐다.
유공은 30일 순천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94코리언리그 전북과의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지난 시즌포함 6게임 무패(3승3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또 현대는 호나우도의 수훈으로 LG를 2-0으로 꺾고 홈게임 8연속 무패(4승4무 )와 對LG전 7연속무패(6승1무)행진을 계속했다.
〈辛聖恩기자〉 ◇30일전적 ▲순천 유 공 2 0-02-0 0전 북 (득)皇甫官(후4.(助)조셉,후34.PK.유공) ▲울산현 대 2 0-02-0 0 L G (득)호나우도(후30.(助)피레스,후42.(助)姜才淳.현대) ▲포항 포 철 1 0-01-0 0 일 화 (득)라데(후2.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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