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Blog] 하늘엔 에어쇼 … 바다엔 ‘시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중앙일보 노태운 기자가 휴가 중 울릉도 망향봉 전망대에서 물살을 일으키는 선박의 사진을 찍어 조인스 기자블로그(blog.joins.com/n127)에 올렸다. 노 기자는 여러 대의 항공기가 공중에서 형형색색 연기를 내뿜으며 묘기를 펼치는 것을 에어쇼(air-show)라 부르는 것에 착안, 선박이 바다에서 펼친 이 묘기에 시쇼(sea-show)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를 두고 네티즌은 시원한 모습이 멋지다는 댓글과 함께 휴가 중에도 취재를 멈추지 않는 노 기자의 직업정신에 찬사를 보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