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라자호텔은 송이버섯에 월계수 잎·계피·정향 등을 넣어 만든 별미 제품 송이피클을 안심·등심과 함께 꾸린 ‘한우 스테이크 & 송이피클 세트’(45만원)와 송이 장조림·피클·불고기로 구성한 ‘송이 찬 세트’(17만원)를 출시했다. 다음달 22일까지 판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갈비를 낱개 포장한 뒤 호텔 주방장이 만든 양념장을 함께 넣은 ‘양념갈비’(28만∼48만원)와 안심·등심 등을 부위별로 선별해 포장한 ‘스테이크용 한우’(39만∼55만원)를 내놓았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다음달 22일까지 한식 조리장이 직접 개발한 녹용갈비소스를 더한 ‘특선 불갈비 및 와규 갈비세트’(34만~90만원) 4종을 준비했다.
롯데호텔은 호텔 주방장이 엄선한 소스를 함께 제공하는 ‘한우 정육세트 및 와규 정육세트’(25만∼55만원) 등을,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은 호텔 내 뷔페 식당 ‘훼밀리아’에서 맛보는 한우 꽃등심과 LA갈비(30만∼85만원)를 내놓았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마블링이 뛰어난 한우로 짠 갈비세트·채끝등심 세트, 그리고 간편하게 즐기는 쇠꼬리찜을 내놓았다.
이현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