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용 원자재 철강제품 포철 내달부터 가격인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포항제철은 철강 수요업체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용 원자재로 쓰이는 철강제품의 가격(로컬가격)을 다음달부터 인하하고 내수가격은 동결키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浦鐵은 주요 제품의 t당 로컬가격을 2.4분기부터 열연코일은3백10달러에서 3백달러로,냉연코일은 4백10달러에서 4백달러로,석도원판은 4백60달러에서 4백20달러로,아연도코일은 5백1달러에서 4백90달러로 내리고 방향성전기강판도 1천2백52달러에서 1천2백30달러로 인하했다.
이들 제품의 로컬가격은 일본 제품의 수입가격보다 t당 45~1백10달러가 낮은 것이다.
〈金 日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