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英오픈 배드민턴,방수현은 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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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세계최강 여자복식조인 鄭素英(전북은행)-吉永雅(부산시청)조가영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2연패를 눈앞에 두게됐다.
지난대회 우승조인 정소영-길영아조는 19일 새벽(한국시간)영국 버밍엄국립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4년대회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 줄리 브랜버리-질리안 클락(영국)조에 마지막세트에서 세팅까지 가는 접전끝에 2-1로 신승했다.
또 沈恩정(담배인삼공사)-張惠玉(전주성심여고)조도 롯데 올센-라우리드센(덴마크)조에 2-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여자복식의 정상은 한국선수끼리 다투게됐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여자단식의 方銖賢(한체대)은 준결승전에서 숙적 수시 수산티(인도네시아)에게 2-0으로 완패,동메달에머물렀다.
◇제5일(19일.버밍엄) ▲여자단식 준결승 수시 수산티 2 11-811-9 0 방수현 (인도네시아)(한체대) ▲동 여자복식 鄭素英 吉永雅 2 15-59-1518-17 1 브랜버 리 클락 (영국) 沈恩정 張惠玉 2 15-1016-1815-6 1올센 라우리드센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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