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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사태진화 가시화 과격 유대 정착민 무장해제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예루살렘 AP=聯合]헤브론 학살사건에 대한 항의시위가 6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에도 팔레스타인人들과 이스라엘 진압군이 충돌해 최소한 2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알려졌다.
이에따라 이스라엘측은 일부 급진 유대인 정착민들을 무장해제하고 팔레스타인人 거주지역을 출입제한 구역으로 선포하는등 사태 진화를 위한 가시적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유대인 정착민들의 전면 무장해제를 주장한팔레스타인측 입장에서는 미흡한 것이어서 과격시위의 물결을 가라앉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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