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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가능성/검찰서 재수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국회 노동위 돈봉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14일 오후 구속중인 한국자동차보험 이창식전무(49)를 소환,회사비자금 입출금내용 및 사용처를 집중 추궁키로 했다.
검찰은 특히 이 전무로부터 압수한 쪽지에 거명된 국회의원 2명에게 『뇌물을 주지 못했다』는 이 전무의 진술과 달리 돈이 건네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중이다.<권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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