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1년까지 천안~논산 4차선 고속도로 신설-대전시 계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大田=金賢泰기자]2001년까지 천안~논산간 4차선 고속도로가 신설되고 경부고속도로 회덕인터체인지~청원인터체인지간 6차선이 8차선으로 확장된다.
또 대전~천안간 1호선국도가 2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고 대전시내 갑천천변 고속화도로등 37개 구간의 가로망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7일 대전시에서 열린 지방도시 교통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된 대전.충남지역「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4조2천3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천안~공주~논산간 4차선 고속도로 신설▲서대전인터체인지~비룡인터체인지간 4차선 고속도로신설 ▲경부고속도로 회덕인터체인지~청원인터체인지간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대전~목포간 호남선 전철화등 대전을 중심으로한 광역교통망 체계가 정비된다.
또 현재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토록 계획돼있는 대전~천안간 1호선 국도를 비롯해 4,17,37호선 국도를 6차선으로 확장하고 지방도 635호선 대전~복수간은 2차선에서 4차선으로확장토록 되어있다.
이밖에 대전 오류.유천지구등 주차장 정비지구에 9천5백면의 주차시설을 증설하고 대전 갑천천변 고속화도로등 37개구간의 가로망을 정비하며 대전시내 계백로.문화로등 26개구간의 도로를 확장토록 되어있다.
이같은 교통망 정비에 들어가는 총사업비는 4조2천3백48억원으로 자체조성자금 2조1천1백99억원,국고보조 2조1천1백49억원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