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베트남지사/하노이설치 권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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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방콕=연합】 베트남정부는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외국기업에 대해 지사 및 지점을 호치민보다는 하노이에 설치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하노이를 방문,금융기관 진출을 협의한바 있는 한국 외환은행 관계자는 6일 『베트남정부는 대부분의 외국기업들이 사회간접자본시설이 상대적으로 하노이보다 앞서있고 기업활동도 활발한 호치민에 지사 또는 지점설치를 선호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하노이 진출을 적극 권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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