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에 술판매 12개업소 적발-경북지방경찰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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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大邱]학교주변에서 음란비디오를 상영하거나 미성년자에게 술을판 청소년 유해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4일 오후3시부터 11시까지 경산지역에서 학교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펴 12개 업소를 적발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일본. 미국등 외국의 음란비디오를 비치해 놓고 상영해온 영대스크린비디오소극장 업주 鄭기훈씨(3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11개 업소는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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