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그룹이 해체된 초당약품 여자핸드볼팀을 인수,새둥지를 마련한다. 금강그룹 鄭相永회장은 지난 24일 高丙勳초당약품 감독및핸드볼협회 관계자들을 면담,팀운영에 필요한 관계자료를 넘겨받고본격적인 팀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감독.코치.선수등 17명의 선수단을 일괄인수 할 방침인 것으로 밝힌 한 관계자는 건축자재.유리.페인트및 건설등 계열사 사장단의 검토가 끝나는대로 내주쯤 여자핸드볼 인수를 공식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대기업 금강의 여자핸드볼 참여는 남자핸드볼 경월주조팀을 인수한 두산그룹에 이은 두번째로 핸드볼계에 새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