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 증가따라 外貨대출 크게 늘어-韓銀 분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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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기업들이 은행이나 종금사등에서 외화를 빌려 쓴 금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등이 외화대출로 기업들에빌려준 돈은 모두 36억3천만달러로 92년의 28억5천만달러에비해 27.4%가 늘어났고 이중 설비투자에 직접 소요되는 기계류등시설재 수입 자금은 21억2천만달러에서 2 8억2천만달러로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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