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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방 상대 불법방영 告訴-美영화수출업자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컬럼비아.워너브라더스.20세기 폭스등 미국 10대 영화사로 구성된 미국영화수출업자협회(MPEAA)는 전국의 1백80여개 비디오방을 상대로『자사가 제작한 비디오를 허가없이 공공장소에서상영함으로써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고소한 것으로 20일 밝혀졌다.
미영화수출업자협회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서울지검 본청에 17건,남부지청에 31건등 전국 검찰청에 모두 1백80여 비디오방을 무더기로 고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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