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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네거리 상업중심지로-양천구 도시계획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서울 양천구는 10일 신정.신월.목동등 권역별로 집중개발하는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단위도시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오는 2001년을 목표로 하는 계획안에 따르면 97년 개통될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신정네거리역 주변을 상업기능이 집중된구 중심지로 개발하고 오목교역등 지하철역이 통과하는 5개역주변을 역세권으로 개발,권역별 상업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것. 또 신월IC~목동신시가지아파트 입구까지 3㎞구간의 경인국도를 지하화하고 남부순환로와 강서로 사이 간선도로에는 가로공원과함께 쇼핑가가 조성된다.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신월2.4.6.7동,신정3동일대의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서부터미널을 이전하고 택지개발.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단위 아파트단지 건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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