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大 鄭종삼.尹용일,단식 4강.복식 결승에-대학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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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학 최강인 명지대의 쌍두마차 尹龍一.鄭鍾三이 올시즌 대학테니스를 결산하는 제4회 한국실내테니스대회에서 나란히 4강에 올랐다.헐크 정종삼은 8일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2일째 남자단식 8강전에서 趙孝翼(건국대)을 맞아 1 7개의 에이스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완파했으며,윤용일도 역시 鄭用學(건국대)을 2-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또 정종삼-윤용일조는 복식준결승에서도 라이벌 건국대의 李相勳-朴元喆조를 접전끝에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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