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美 국방예산 2610억불 확정-상원 25억불 삭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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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워싱턴=聯合]美상원은 17일 2천6백10억달러 규모의 94회계연도 국방예산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美국방예산은 빌 클린턴 대통령이 앞서 낸 규모보다 25억달러 줄어든 수준에서 확정됐다.상원은 표결에서 찬성 77,반대 22표로 전임 조지 부시 행정부가 사실상 골격을 짠 국방예산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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