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金寶喜씨 月田美術賞 수상

月田美術文化財團이 수여하는 제2회 月田美術賞(상금 1천만원)에 한국화가 金寶喜씨(41.梨花女大교수)가 선정됐다.月田미술상은 한국화분야에서 10년이상 활동해온 작가들 가운데 최근 3년간의 작업을 평가,동양의 독특한 조형양식을 바탕으 로 창조성을살린 이에게 수여하는 상.시상식은 26일 오후4시.한편 月田美術館에서는 제1회 月田美術賞 수상자인 吳龍吉씨의 수상기념전이 26일~11월1일 열린다.
日本에서 활동하고 있는 篆刻家 朴茗苑씨가 최근 東京에서 전각작품만을 다루는 전문갤러리를 개관했다.전각 전문갤러리의 개관은 전각문화의 발상지인 동양권에서도 처음 있는 일.지난달 30일 문을 연「茗苑舍」는 東京 아오야마에 자리잡고 있 는데 전시공간은 20평 규모.朴씨는 84년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전각협회장 조 요세키에게 일본 전각을 익혔으며 91년 마이니치신문사가 주최한 每日書道賞공모전에서 대상을수상한 바 있다.
***「우리책…」주제로 토론회 한국애서가클럽은 28일오후2시한국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우리 책-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하는 한마당을 연다.주제발표자는 신현웅 문화체육부 어문출판국장.이중한 서울신문논설위원.이기웅 한국출판협동조합이사 장 등이다.(738)8169.
***「樂山文學賞」에 金奎泰씨 시인 金奎泰씨가 요산문학상 제10회 수상자로 선정됐다.樂山 金廷漢씨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위해 제정된 이 상의 시상식은 29일 오후6시 부산시 국제관광호텔 천마홀에서 열린다.
***30~31일 大邱.龜尾 탐방 시와사회사(대표 이소리)는제6차 현장문학교실로 30~31일 이틀간 대구.구미 일대를 찾아간다.「대구10.1항쟁과 불교문학」을 주제로 이하석시인.현응스님등이 강사로 동행해 이 지역 역사와 문학을 살필 이 교실에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가할수 있다.(730)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