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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은하호 공동검색/무기적재 의심 중 선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마나마 AP=연합】 이란 수출용 화학무기를 적재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중국 화물선 은하호에 대해 중국과 미국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선내 검색을 시작한 것으로 걸프지역 소식통들이 30일 전했다.
이들 소식통은 언제부터 은하호에 대한 검색이 시작됐는지와 검색의 진척도 등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했다.
그러나 은하호를 입항시킨 사우디아라비아와 이곳에 주재하는 중국 관리들이 문제의 화물선에 승선,선장과 협의를 가진 뒤인 지닌 28일부터 검색이 시작됐으리라는 추측이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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