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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김학봉 한국신 둘,전국역도선수권대회서-3관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한국역도의 유망주 金鶴鳳(한체대.사진)이 70㎏급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했다.
국가대표 김학봉은 23일 올림픽역도장에서 벌어진 제65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2일째 대학부 70㎏급 경기에서 자신이 갖고있던 인상및 합계 한국최고기록을 한꺼번에 깨며 3관왕에 올랐다.
金은 이날 인상에서 1백40㎏(종전기록 1백35.5㎏)을 들어올린데 이어 합계에서도 3백17.5㎏을 기록,지난5월 上海동아시아대회에서 준우승하며 작성했던 한국최고기록(3백15㎏)을 경신했다.
또 같은급 일반부의 崔炳贊(전북연맹)도 인상에서 1백40㎏으로 역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사진=崔正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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