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미 접영 2관왕-100m이어 200m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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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자유형 단거리스타 김동현(부산 대동고) 이 8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93MBC배 수영대회 이틀째 남고 자유형 2백m 결승에서 1분56초62로 골인, 우승을 차지했다.
자유형 50m·1백m·2백m등에서 한국기록 3개를 보유하고 있는 김의 이날 기록은 지난 5월 자신이 제1회 동아시아대회에서 세웠던 한국최고기록(1분52초78)에는 3초 이상 뒤지는 것이다.
또 전 국가대표 출신 최은미(충북 대성여상3)는 여고접영 1백m결승에서 1분04초93으로 1위를 차지, 전날 접영 2백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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