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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복권 판매율 80%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과학기술개발의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3월25일 첫 발매된「기술개발복권」이 80%의 판매율을 기록해 나름대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종합기술금융(KTB)이 올해 계획된 세 번의 즉석 식 복권 중 첫 회로 선보인 1회 차 기술개발복권은 마감일 6월30일을 열흘 앞둔 20일 현재 1백25억 원어치 가운데 1백억 원어치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복권이 50%의 판매율에 그치는 등 부진했던 복권시장을 고려한다면 1회 차 기술개발복권은 성공적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얘기다.
한편 KTB는 8월말까지 모두 2천만 장이 발매될 2회 차 복권은 여름철의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당첨 율을 1회 차의 30%에서 31·3%로 올렸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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