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생산회사/중국과 합작설립/한라그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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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라그룹은 중국 최대의 지게차 생산업체인 북경차차총창측과 50대 50의 합작으로 지게차 생산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중국을 방문중인 정인영회장과 이윤오 북경시 부시장이 맺은 합작계약에 따르면 지게차 합작공장은 최근 중국의 폭발적인 건설붐을 맞아 한라중공업의 생산기술과 판매관리기법 지원아래 매년 전동식 및 엔진 지게차 1만대와 휠로더 등을 생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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