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도피 방조 의혹”/민주,철저조사 촉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지원 민주당대변인은 7일 감사원의 율곡사업 감사와 관련,성명을 내고 『전·현직 국방장관에 대해 조사에 나선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나 『김종휘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감사 착수직후 출국함으로써 그의 해외도피를 방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김 전 수석을 즉각 귀국토록해 비리 연루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