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가 주최하는 모차르트박물관전(사진)이 9월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오스트리아에서 60만 명의 관람객을 모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도 현재까지 10만이 넘는 관객을 매료시켰습니다. 새로운 연출 기법으로 구성된 12개의 테마방에는 모차르트의 친필악보, 피아노, 바이올린 등 200여 점의 유품과 화려했던 로코코 시대의 물건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 음악 유산들이 17세기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모차르트 작곡기’로 나만의 음악을 작곡하고, 무도회 의상을 입고 직접 춤 동작을 배워 보는 다양한 체험도 제공합니다. 위대한 천재 모차르트의 삶과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기간: 9월15일(토) 까지
▶장소: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입장료 :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9000원, 초등학생 7000원, 어린이 5000원(여름방학 특별 어린이 할인)
▶문의: 02-2235-0006, www.mozart.co.kr
▶협찬: FamilyMa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