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폴라 크리머(21)가 LPGA 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 개막을 앞둔 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골프장 올드 코스에서 공중 제비돌기를 하고 있다. 체조 선수 출신인 크리머는 부상을 당한 뒤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다른 사람을 응원하느니 차라리 다른 사람이 나를 응원하도록 만들겠다"며 골프에 입문했다. 2005년 프로무대에 뛰어들어 통산 2승을 거둔 크리머는 현재 세계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세인트앤드루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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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폴라 크리머(21)가 LPGA 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 개막을 앞둔 2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골프장 올드 코스에서 공중 제비돌기를 하고 있다. 체조 선수 출신인 크리머는 부상을 당한 뒤 치어리더로 활동하다 "다른 사람을 응원하느니 차라리 다른 사람이 나를 응원하도록 만들겠다"며 골프에 입문했다. 2005년 프로무대에 뛰어들어 통산 2승을 거둔 크리머는 현재 세계랭킹 10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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