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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컨설팅,합중합작사 설립 추진(기업 기업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국종합기술금융(KTB)의 자회사인 KTB컨설팅이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위해 한중컨설팅회사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합작회사는 시장조사·현지투자·기술제휴알선등을 맡을 예정인데 중국의 상해경제인클럽과 시노테크마트,소주 건설팅등 3개의 회사가 참여할 계획이며 6대4의 비율로 한국이 경영권을 가지는 조건에서 다음달중 상해나 북경에 자본금 1백만달러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KTB컨설팅은 『현재 중국법으로는 컨설팅분야에서 외국인 단독투자가 허용되지 않고 있으며 중국이 워낙 넓은 시장이어서 중국측 합작파트너들의 수많은 지점과 지사를 이용해 시장정보를 모으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이라고 합작회사의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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