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소속사와 마찰…이유가 뭐야?

중앙일보

입력

탤런트 고은아와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의 마찰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고은아는 법정 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내용증명에는 정산 불이행을 이유로 들었으며, 자신이 수익에 대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정산이 다소 늦어진 것은 인정하지만 올해 5월까지는 정산을 다했고 현재 6월분 만 미정산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은아는 25일, 새로 투입된 드라마 '국립수라원'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고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의 영화홍보에도 참여하고 있다.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서는 까칠한 딸 옥희역을 맡았다.

김진원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