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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힘찬 은반의 예술선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정통발레의 우아함과 아이스댄싱의 역동성·기교를 접목한 은반 위의 예술 아이스발레가국내에서도 선보인다.
우크라이나 국립 키예프 아이스발레단이 5월5∼23일 오후7시30분 목동 실내아이스링크에서 내한공연을 필친다(월요일 공연 없으며 토·일요일에는 오후3시 공연도 있음).
이 아이스발레단은 60년 창단이래 30개국에서 1천6백만관객을 동원한 세계적 공연단으로 92년 동계올림픽 피겨 남자싱글 금메달리스트 빅토르페트롄코, 93년 세계피겨선수권 여자싱글 챔피언 옥산나 바울등 정상의 기량을 자랑하는 단원들을 거느리고 있다.
안무가 브론스키의 예술성, 여러명이 연출하는 3회전 점프등으로 평판이 높다.
이번 공연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외에 『백조의호수』『카르멘』중 일부,『친구여』(조용필),『언체인드 멜로디』등을 공연한다.785-3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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