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선 선두 나서|매경 오픈 골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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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노장 이강선이 제12회 매경오픈골프대회(총 상금30만달러) 1라운드 경기(15일·뉴코리아CC)에서 4언더파 68타로 선두에 나서 3년만에 정상탈환에 나섰다.
이는 90년 매경· 신한 동해오픈 등 3개 대회를 석권했었다.
이강선은 이날 5개의버디를 잡고 7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3언더파 69타의 박남신 호주의 토드 파위, 파라과이의 라울 프레테스, 미국의 스테펜 플레슈 등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한편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자인 제리 노퀴스트와 홍콩오픈우승자인 브라이언 와츠 (이상 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조호상 이용회 김종덕과 함께 공동 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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