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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뇌간부 구속에 "밤새 안녕…" 인사말 유행 경남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이승관 경남도 보사환경국장이 부임 15일만인 지난13일 지난해1월 양산군수 재직 당시 아파트 사업승인을 미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자 도청주변에선 『밤 새 안녕하십니까』란 인사가 새삼 유행. 이는 지난달 29일에도 김한배 합천군수가 창녕군수로 발령받던날 뚜렷한 이유도 없이 사표를 제출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
여기에다 최근엔 도내서기관급에 대한 또 한차례 사정 바람이 일 것이라는 소문까지 나돌아 도청주변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초긴장 상태.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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