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성배 결승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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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복싱대표 선발전>
한국아마복싱 중(중)량급의 간판스타인 채성배(채성배· 광주동구청)가 재기의 주먹을 가다듬었다.
지난달 93인도네시아 국제복싱대회에서 팔 부상으로 1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90북경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채는 2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7회 세계선수권 및 제1회 동아시아대회파견대표선발전 첫날 헤비급 4강전에서 유형만(유형만· 경남대)을 11-5판정으로 제압, 결승에 진출했다.

<각체급 결승진출자(25일·잠실실내체)>
▲라이트플라이급=거관철(상무) 이광호(원광대)◆플라이급=남기춘(상무) 이근식(한체대)▲밴텀급=임재환(대전대) 이태훈(상무)▲페더급=박덕규(원광대) 신수영(한체대)▲라이트급=홍성식(상무) 김승택(한체대)▲라이트웰터급=한형민(한체대) 류세환(경회대)▲웰터급=이완균 (서울시청) 박준호(상무)▲라이트미들급=김희준(서울시청) 김장섭(상무)▲미들급=이승배(용인대) 김민기(한체대)▲라이트헤비급=정수삼(광주동구청) 마송행(상무)▲헤비급=채성배(광주동구청) 엄상기(동국대)▲슈퍼헤비급=윤준효(용인대) 안정현(전남연맹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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