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엠씨스퀘어' 기억력 감퇴 치유 요법으로 일반인 시장 진출한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집중력 향상 학습기 '엠씨스퀘어'가 집중력 장애 및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 치유 요법에 대해 미국에 특허를 신청했다. '엠씨스퀘어' 제조사인 (주)대양이앤씨(대표 임영현)는 이번 특허를 발판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시장에 진출한다.

(주)대양이앤씨(대표 임영현)는 미국 토마스 제퍼슨대학과 함께 '집중력 장애 및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 치유를 위한 요법으로 엠씨스퀘어를 활용하는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공동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양이앤씨 관계자는 "뇌신경분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미국 토마스 제퍼슨대학교의 제퍼슨의대와 공동으로 '엠씨스퀘어' 제품을 이용해 집중력과 주의력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오던 중 노화관련 기억력 향상 분야에 획기적인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토마스 제퍼슨 대학은 이 '엠씨스퀘어 요법'을 적용할 경우, '엠씨스퀘어'는 학습기 시장을 넘어서 기억력 감퇴 증상을 겪고 있거나 우려하는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막대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양이앤씨 임영현 대표이사는 미국 증권거래소 등록기업인 미국 컴페티티브 테크놀로지(CTT)에 미국내 '엠씨스퀘어' 판매권을 부여했으며, CTT는 체험을 강조하는 미국 소비자를 상대로 연 약1480억달러 규모의 미국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판매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임영현 대표는 "엠씨스퀘어 미국 공동 특허기술에 대한 독점상용권을 가지고 미국 시장뿐만아니라 전세계 시장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학습 시장에 이어 새로운 시장인 웰빙 시장의 선점을 통해 종전과 비교할 수 없는 매출액 증대와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1979년에 설립된 대양이앤씨는 지난 1991년 집중력 증가시키는 '엠씨스퀘어' 개발에 성공해 17년동안 국내에 약 120만대 이상을 판매한 독보적 기업이다.

김윤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