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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 「단소교실」 나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청아한 단소 가락을 혼자서 배울 수 있는 교본이 나왔다.
젊은 국악전공자 모임인 우리음악연구회가 기획하고 이성천 서울대교수가 감수한『혼자 배우는 단소교본』이 그것으로 교재와 함께 플래스틱 단소, 강의 카셋2개가 한조로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
국교 고학년 이상이면 교재와 카셋만으로 단소 잡는법, 소리내기부터 전래동요·민요 연주에 이르기까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짜여 있다.
교재는 국악악보인 정간보를 채택 , 초중등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50여곡을 수록하고 국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세한 설명을 붙였다.
사운드랩 발행, 교재·단소·카셋 포함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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