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관변단체 대폭 정비/내무부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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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내무부는 내무행정쇄신방안의 일환으로 내무부 및 시·도의 기구개편과 더불어 새마을·바르게 살리기운동 등 각종 관변단체 및 조직 정비도 병행시키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는 이를 위해 24일 민관합동의 내무행정쇄신기획단(단장 최인기차관)을 발족시켜 이 기구를 통해 9월까지 조직 및 제도운영개선과 행정규제완화 등 내무행정 전반에 걸친 획기적인 쇄신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4월1일까지 전국14개 시·도와 2백60개 시·군·구에도 쇄신기획단을 설치,중앙과 지방에서 쇄신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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