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유준상의원/교통사고로 부상

【충주=안남영기자】 6일 오전 10시30분쯤 충북 중원군 산척면 영덕리 마을앞 왕복 4차선 국도에서 민주당 유준상의원(전남 보성)이 탄 서울6보1124 승합차가 갑자기 차앞으로 뛰어든 충북7나9050 5t트럭(운전사 김용출·73)을 피하려다 오른쪽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 의원 선거본부 대변인 전희정씨(45)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유 의원과 비서관 박민주씨(29)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충주 건국대병원·호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유 의원 일행은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유세를 위해 충주로 가던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