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 출범/1실13개국으로 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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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상공자원부가 상공부의 현직제와 동력자원부의 에너지정책실을 에너지정책국으로 하고 광무국을 자원개발국으로 흡수한 상태로 통합,4일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와 함께 상공부와 중복부서인 동자부의 기획관리실·공보관·감사관·비상계획관 등의 정원은 감축됐다.
이에 따라 상공자원부는 자원분야를 담당하는 제3차관보를 포함해 모두 3명의 차관보와 1개 실,13개 국,4개 관,68개 과,11개 담당관 및 9개 소속기관에 1천1백23명의 정원을 거느리게 됐다.
한편 양부처의 통합으로 발생하게된 정무직을 제외한 67명의 초과정원에 대해서는 직업공무원으로서의 신분상 불이익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라고 상공자원부는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오는 6일 오전 상공자원부 현판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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