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부품 합작공장/대우전자 기공식 가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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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우전자가 종합가전업체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에 합작공장을 건설키로 해 26일 하노이시에서 전자부품 합작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대우전자와 베트남의 베트로닉스 동다사가 66대 34의 비율로 5백만달러를 투자해 건설하는 이 합작공장은 오는 10월 완공되며 연간 TV 캐비닛 30만개 등 가전제품용 플래스틱 캐비닛 6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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