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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대우조선 올 목표 110억 달러 달성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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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대우조선 올 목표 110억 달러 달성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의 컨테이너선사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9척(1조3680억원 규모)을 수주해 올해 목표인 110억 달러(약 10조1200억원)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C&진도, 조선업 진출

 C&진도는 9일 비상장사인 C&중공업과 C&효성금속을 합병해 조선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C&중공업은 건설 부지 14만8700㎡ 규모의 조선소를 건립 중이다. C&효성금속은 선박 블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 말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 계획이다.

◆샤니, 중국에 빵 공장 완공

 샤니는 국내 양산빵 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에 공장을 짓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샤니는 최근 하루 10만봉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완공, 중국 상하이 이마트(사진)에 시범 입점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본격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금호렌터카, 보유 차량 3만대 넘어

 금호렌터카는 국내 렌터카 업체 중 처음으로 차량 보유 대수 3만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기준으로 이 회사가 등록한 렌터카는 3만200대로 국내 전체 렌터카 시장(14만6300대)의 20.6%다.

◆이희범 무역협회장 “금리인상 신중을”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은 9일 “금리인상은 환율의 추가 하락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한다고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밝혔다. 그는 “올 상반기 수출이 17% 늘었지만 환율 하락으로 인해 수출채산성은 9분기 연속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파란, 지역 생활정보 서비스 선보여

 KTH는 자사 포털인 ‘파란’의 지역정보(local.paran.com) 코너에 네티즌의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 인근 지역의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네티즌의 위치를 인터넷주소(IP)로 파악한 뒤, 해당 지역에 맞게 메인 화면과 콘텐트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지역 생활정보에는 KT의 유선전화 가입자 및 파인드올의 중고용품 콘텐트 등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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