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선수인 김나미(이화여대)가 13일 오전(한국시간) 자코파네 시내 흐르느 호텔의 유니버시아드클럽에서 열린 93미스겨울유니버시아드 선발전에서 우승해 미스유니버시아드가 됐다.
국교부터 고교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스키유학을 하며 습득한 독일어·불어·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김나미는 독일어로 자기 소개를 해 관중들을 매료시켰는데 이 대회 최대후원기업으로 심사위원장을 맡은 미국의 M&M사 유럽 지사장은 김나미에게 1등 상품으로 은목걸이를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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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선수인 김나미(이화여대)가 13일 오전(한국시간) 자코파네 시내 흐르느 호텔의 유니버시아드클럽에서 열린 93미스겨울유니버시아드 선발전에서 우승해 미스유니버시아드가 됐다.
국교부터 고교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스키유학을 하며 습득한 독일어·불어·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김나미는 독일어로 자기 소개를 해 관중들을 매료시켰는데 이 대회 최대후원기업으로 심사위원장을 맡은 미국의 M&M사 유럽 지사장은 김나미에게 1등 상품으로 은목걸이를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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