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찰칵, 사랑' e사진전 6월 수상작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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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진전 6월 수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찰칵 가족사랑

■ 찰칵 사람사랑

■ 찰칵 환경사랑

장마가 오락가락하는 요즘입니다.살짝 짜증이 밀려올만한 날씨입니다.여러분이 보내주신 사진이 청량제가 되어 무더운 장마철이 시원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사랑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희정님의 '주세요'는 세상을 눈에 보이는 대로 믿고 행동하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잘 표현했습니다.때 묻지 않은 동심! 우리 어른들이 잘 지키고 보호해주어야할 미래의 희망입니다.

사람사랑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종신님의 '재롱떨기'는 나이가 많이드신 할아버지,할머니들 앞에서 아버지 연세 쯤 돼 보이는 분께서 흥겨운 춤솜씨를 자랑하는 조금은 익살 스런 풍경을 담았습니다.아무리 자식이 나이를 먹어도 부모님 앞에서는 그저 아이일뿐이라고 합니다.노인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환경사랑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학선님의 '접시꽃'은 아름다운 새벽 풍경과 접시꽃이 잘어우러진 멎진 작품입니다.붉은 접시꽃과 푸른 새벽 하늘 색이 잘 조화를 이루었습니다.김학선님의 E-사진전에 대한 사랑도 남다릅니다.늘 좋은 작품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에도 여러분의 더욱 큰 사랑을 기대해 봅니다.감사합니다.
사진전 심사에는 주기중 영상부문 에디터, 김진원 디지털뉴스룸 데스크, 그리고 저 영상부문 변선구 기자가 함께 했습니다.

※참고 : 수상자들께서는 수상작 원본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원본 이미지를 확인한 후 상품을 배송해 드립니다.
이메일 주소 ☞ sunnine@joongang.co.kr
변선구 기자